2001아울렛 맛집 스테이크 어스 후기

 

 

2001아울렛 맛집 스테이크 어스에 가보았습니다.

요즘 알바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 알바 위치가 2001아웃렛 분당점이라서 

막둥이와 함께 지하2층으로 방문했습니다.

지하2층은 푸드코드로 여러 음식점이 들어가 있고 매장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뭐가 있는지 모르기에 한바퀴 돌면서 막둥이에게 먹구 싶은거 골라바라고 했더니

들어가자마자 스케이크!!!라고 하더라구요~

 

막둥이가 입구에 저 모형을 보고 끌린듯해요!

저희가 초이스한 곳은 스테이크어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커플세트를 시켰고 2천원을 추가하면 살치살로 변경해준다고 했으나,

그냥 부채살 스테이크도 괜찮을 것같아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생각난것은 음료수를 따로 시켜야 한다는 것이였어요! ㅎㅎㅎㅎ

주문하고 10분도 안걸렸던 것같은데 음식이 바로 나왔구요!

볶음밥에 소스는 조금 매운 편이라 너무 어린아이는 먹기가 힘들듯했어요!

그래도 고슬고슬한 밥에 느끼하지 않아 너무 좋았고

샐러드 드레싱도 너무 상큼하게 맛있어요!

스프는 저희 아들이 두그릇이나 먹었답니다.

 

 

스테이크는 굽기를 물어보지 않으셔서 그냥 나왔으나, 무쇠그릇이라 살짝 익혀나온듯했어요

자를때는 칼이 안드는건지 잘안짤려서 찔길줄 알았는데 

짤라놓고 나니 부들부들 저희 아들이 저 큰 스케이크를 혼자 다 먹었답니다.

진짜 가성비 갑인듯!!

오랜만에 둘만의 외식이라 기대했는데 

다행이 우연히 들어간 곳이 맛집이라 너무너무 기분이 좋네요!

 

기회되시면 스케이크어스 들려보세요!

ps: 무쇠그릇이라 그런지 치우는데 너무 무겁더라구요!

제가 손목이 나가서 ㅠㅠ 배식대 가져다 두는데 손에 힘이 빠져서 엎어 버렸네요~ㅠㅠ

죄송하단 말을 몇번을 했는지 다행이 깨지진 않았으나, 민망했네요!

그릇이 무거우니 다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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